김필형 프라임에셋 CFP
대형 GA 프라임에셋 54본부는 전국 약 200개 프라임에셋 본부 중 가장 잘 나가는 본부이다. 54본부의 성공 배경에는 기업경영 지원 전문 컨설팅회사 비즈파트너(주)와 김필형 CFP가 전담하고 있는 철저하고 독특한 교육시스템이 있다.
프라임에셋 54본부의 가장 중요한 교육은 멘토 FC의 현장 실전교육이다. 김 CFP는 “선배와 신입이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신입으로선 선배가 계약을 이끌어내는 스킬을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54본부는 고능률 FC의 현장교육과 본부내의 철저한 자체교육, 그리고 비즈파트너의 전문적 경영솔루션 지원 등에 힘입어 프라임에셋 전체 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프라임에셋 54본부의 교육 중 매주 월요일 아침 진행되는 ‘백 투 더 베이직’, ‘겟 투 더 포인트’, ‘트렌드 앤 핫이슈’와 매주 수요일 열리는 독서토론회도 빼놓을 수 없다. 김 CFP는 “백 투 더 베이직의 취지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기본에 충실하자’이다. 경영컨설팅을 하기 위해서는 FC 스스로의 기본적인 역량이 중요하다. 그래서 백투 더 베이직 과정에서는 기업경영, 세무, 재무, 회계, 노무 등의 솔루션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다”고 소개했다.
김 CFP에 따르면 ‘겟 투 더 포인트’는 고객과 소통하는데 핵심을 짚는 능력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FC가 갖고 있는 핵심역량을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 할 것인가’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어떻게 짚어낼 수 있느냐’ 등 두가지 방향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 ‘트렌드 앤 핫이슈’는 최근 금융, 특히 보험시장의 현황이나 사회적 이슈나 트렌드를 교육한다. 트렌드 앤 핫이슈 교육을 통해 FC는 보험설계, 자산관리, 투자, 부동산, 세무, 상속, 은퇴까지 폭넓은 소양을 갖추게 된다.
법인영업은 70% 이상이 신규 방문 영업이다. 그래서 법인영업은 짧은 시간에 고객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 고객과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54본부의 교육은 FC의 기본 역량을 높이고, 고객과의 원할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금융·경제·사회 전반의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라임에셋 54본부는 매주 수요일에는 이경만 소장의 ‘지식비타민’이라는 책으로 독서토론회를 한다. 김 CFP는 “‘지식비타민’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 책이다. 사례분석을 통해 FC도 경영을 배워가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