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흘 동안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부평영아티스트 5기 POP Prize 수상자 편대식 개인전 ‘뉘앙스’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부평영아티스트 공모전’은 국내 시각예술 분야의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 사업이다. 공모 작가들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인의 부평영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심사와 대중심사위원의 투표를 통해 최종 1인 POP Prize 작가를 선정한다. 역대 작가로는 김수진, 다니엘경, 신재은, 정해민 등이 있다.
전시 ‘뉘앙스’는 2020년 부평영아티스트 5기 최종 POP Prize의 영예를 안은 편대식 작가의 개인전으로 2022년 6기 부평영아티스트 선정 작가 전시에 앞서 열린다. 편대식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Blask Lead Mirror’를 포함한 15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또한, 본 전시 기간 동안 작가는 전시 공간에서 작품의 과정과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작업을 이어가는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전 연령층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