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월)

  • 흐림속초9.4℃
  • 흐림12.0℃
  • 흐림철원8.1℃
  • 흐림동두천9.9℃
  • 흐림파주8.6℃
  • 흐림대관령5.8℃
  • 흐림춘천10.6℃
  • 구름많음백령도6.3℃
  • 비북강릉9.9℃
  • 흐림강릉10.5℃
  • 흐림동해11.3℃
  • 비서울12.0℃
  • 비인천11.0℃
  • 흐림원주12.6℃
  • 비울릉도8.7℃
  • 비수원12.9℃
  • 흐림영월11.8℃
  • 흐림충주13.1℃
  • 흐림서산11.3℃
  • 흐림울진12.2℃
  • 흐림청주14.7℃
  • 흐림대전13.5℃
  • 흐림추풍령11.3℃
  • 흐림안동11.4℃
  • 흐림상주11.8℃
  • 비포항12.0℃
  • 흐림군산11.3℃
  • 구름많음대구11.2℃
  • 비전주13.9℃
  • 구름많음울산11.4℃
  • 흐림창원12.8℃
  • 비광주13.0℃
  • 흐림부산13.7℃
  • 흐림통영13.5℃
  • 비목포12.4℃
  • 비여수13.6℃
  • 비흑산도11.5℃
  • 흐림완도13.4℃
  • 흐림고창10.1℃
  • 흐림순천11.6℃
  • 비홍성(예)11.2℃
  • 흐림10.8℃
  • 비제주16.0℃
  • 맑음고산14.5℃
  • 구름조금성산16.8℃
  • 비서귀포15.8℃
  • 흐림진주11.3℃
  • 흐림강화9.8℃
  • 흐림양평13.4℃
  • 흐림이천11.2℃
  • 흐림인제9.7℃
  • 흐림홍천9.6℃
  • 흐림태백7.0℃
  • 흐림정선군9.7℃
  • 흐림제천11.4℃
  • 흐림보은12.5℃
  • 흐림천안13.4℃
  • 흐림보령10.0℃
  • 흐림부여12.0℃
  • 흐림금산11.6℃
  • 흐림13.7℃
  • 흐림부안10.5℃
  • 흐림임실12.3℃
  • 흐림정읍11.8℃
  • 흐림남원12.5℃
  • 흐림장수10.3℃
  • 흐림고창군10.8℃
  • 흐림영광군10.1℃
  • 흐림김해시13.0℃
  • 흐림순창군11.8℃
  • 흐림북창원13.4℃
  • 흐림양산시14.2℃
  • 흐림보성군12.7℃
  • 흐림강진군13.6℃
  • 흐림장흥13.8℃
  • 흐림해남13.9℃
  • 흐림고흥14.0℃
  • 흐림의령군11.4℃
  • 흐림함양군12.2℃
  • 흐림광양시13.5℃
  • 맑음진도군13.6℃
  • 흐림봉화12.1℃
  • 흐림영주10.4℃
  • 흐림문경11.8℃
  • 흐림청송군8.9℃
  • 흐림영덕12.6℃
  • 흐림의성10.0℃
  • 흐림구미10.6℃
  • 흐림영천8.3℃
  • 구름많음경주시7.5℃
  • 흐림거창10.9℃
  • 흐림합천11.7℃
  • 흐림밀양10.6℃
  • 흐림산청12.4℃
  • 흐림거제13.2℃
  • 흐림남해12.4℃
  • 흐림13.3℃
기상청 제공
한보총, 김포와 함께 하는 산재예방 세미나 ‘택배, 물류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보총, 김포와 함께 하는 산재예방 세미나 ‘택배, 물류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개최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추진

KakaoTalk_20231027_124607903_01.jpg
한보총, 김포와 함께 하는 산재예방 세미나 ‘택배, 물류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개최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는 10월 25일 오전 10시 라마다 앙코르 김포 한강호텔 가람홀에서 ‘택배, 물류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이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주최,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김포시청 및 김포시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여하였다.


이 날 세미나는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으로 한보총이 추진하는 ‘김포시와 함께 하는 산재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권종규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은 개회사에서 ‘김포시는 발전하는 도시이다보니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김포시 근로자가 출근에서 퇴근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형성되는 새로운 직종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의 법제화, 사업체의 노력, 지자체의 역할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며, ‘김포시의회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택배, 물류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노동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은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회장은 ‘현재 김포 물류유통 단지에는 200여개의 물류관련 기업과 10,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근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앞으로도 더 많은 근로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안전보건 의식이 함양되고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재영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이훈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감독관은 ‘이것만은 꼭꼭꼭 지킵시다’라는 특강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장에서 지켜야 하는 사항들을 소개하였으며, 작업장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명상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택배, 물류 종사자의 산재발생 실태 및 개선방안 (가톨릭대학교 백은미 교수) ▲배달종사자를 위한 쉼터 운영 현황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박순광 실장)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추진한 택배, 물류 종사자 안전보건 활동 (김포고촌분소 유병모 과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위험이 함께하는 택배 물류사업장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한보총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